◈ 유통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대한 모든 것
유통관리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격검증을 맡고 있는데요.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통관리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이 존재하는데요. 1급은 유통 분야에서 7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취업을 위해서 자격증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2급과 3급에 도전하셔야 합니다.
2급과 3급에는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1급과 2급의 시험은 비슷하고 3급은 시험 과목이 적습니다. 2급의 시험과목은 유통물류 일반관리, 상권분석, 유통마케팅, 유통정보로 총 4과목을 공부해야하며 3급은 유통상식, 판매 및 고객관리로 2과목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전 급수 모두 객관식 문항으로 진행되며 1급은 객관식 100문항으로 100분간 시험 실시하며 2급은 90문항으로 100분, 3급은 45문항으로 45분동안 시험이 진행됩니다.
합격을 결정하는 기준은 매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받아야되고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1과목을 망치더라도 40점을 넘고 다른과목에서 만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3급의 경우 평균 60점 이상이려면 2과목 합계가 120점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한 과목에 40점이라면 다른 한과목은 80점은 맞아줘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자격증 합격의 키워드는 각 과목별 고득점 보다는 두루두루 평균적으로 잘 봐서 60점만 넘긴다는 마음으로 합격 자체에 목표를 두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검정 수수료는 27,000원이며 접수 방법은 1급은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를 해야하며 2급과 3급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합니다.
각 급스별로 가점 혜택이 있는데 점수로 주는 가점이기에 큰 영향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유통관리사가 추후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이 더 좋은 혜택이라 생각하시고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험 시작 시간은 1급의 경우 9:15~10:55(100분), 2급의 경우 9:15~10:55(100분)으로 동일하며 3급만 11:25~12:10(45분)으로 1,2급이 진행된 후에 3급 시험이 진행됩니다.
입실은 시험 시작 15분전까지 완료해야되며 입실시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주의하여서 시험 시작 시간 전에 입실 하시길 바랍니다.
▶ 2015~2019년 유통관리사 응시자 수 및 합격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유통관리사 응시자 수와 합격률입니다. 1급의 경우에는 워낙 접수 수가 적어서 접수와 응시자 수가 숫자로는 많이 차이나진 않지만 2019년 기준으로 응시율은 82%입니다. 2급의 경우에는 가장 많은 22,744명의 접수가 중 16,047명이 응시하여 응시율 70%, 3급은 5,391명 접수에 4,342명 응시하여 80% 정도의 응시율을 나타냈습니다.
1급은 너무나도 전문직 느낌이라서 제외하고 2급, 3급을 살펴본다면 2급의 합격률은 평균적으로 40% 정도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3급의 평균 합격률은 약 63% 정도됩니다.
대부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급수를 위해서 2급을 준비하지만 2급이 당장 부담된다면 시험 과목 수가 적고 합격률도 높은 3급을 먼저 준비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2021년 유통관리사 시험 일정
2021년 유통관리사 시험 일정입니다. 2021년에는 총 3회의 실험이 치뤄지며 1급은 2회차 8월 21일에만 응시 가능하며 2급과 3급은 1,2,3회 모두 응시 가능합니다. 2021년의 시험 날짜는 1회 5월 15일(토), 2회 8월 21일(토), 3회 11월 6일(토) 입니다.
모두 2021년에 유통관리사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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