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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강아지 건강검진 시기 예방접종 일상 케어

강아지를 키우면 매일매일 해줘야 하는 일상 케어가 기본이지만 그 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도 시기별로 알맞게 해주어야 한다.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고 강아지도 주기적으로 건강을 챙겨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건강검진 시기

  • 6개월 : 청진, 항체 검사
  • 6~12개월 : 구강 검진
  • 1년 : 귀와 피부, 아토피 검사
  • 2년 : 치아 및 관절 검진
  • 5~8년 : 안과, 혈액, 엑스레이, 소변, 호르몬 검사
  • 8년 이후 : 정밀 건강 검진 필요(안과, 구강, 혈액, 혈압, 엑스레이, 소변, 초음파, 심장 등)

8년 이후로는 노견으로 정밀한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5~8년 사이에 하던 기본 건강검진 외에 자세하게 추가되는 항목들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문의하여 건강검진을 해주어야 합니다.

주요 예방 접종

  • 1차(6주) : 종합 백신 1차, 코로나 장염 백신 1차
  • 2차(8주) : 종합 백신 2차, 코로나 장염 백신 2차
  • 3차(10주) : 종합 백신 3차, 켄넬코프 백신 1차
  • 4차(12주) : 종합 백신 4차, 켄넬코프 백신 2차
  • 5차(15주) : 종합 백신 5차, 광견병 백신
  • 15주 이후 : 종합 백신, 코로나 장염 백신, 켄넬코프 백신은 매년 추가 접종해야 한다. 광견병 접종은 6~12개월 마다 추가 접종 필요

참고로 첫 미용은 5차 예방접종을 마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키운 것이 아니라 유기견을 입양하였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예방접종에 대한 항체 키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하면 예방접종 여부와 항체 생성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체크 후 접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상이하지만 대략 5만원 정도입니다.

일상 케어 리스트

강아지를 키우면 매일매일 체크해줘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매일 샤워, 양치 등을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챙겨주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해야할 것으로는 밥 주기, 물 주기, 배변판 청소 및 배변 패드 깔아주기입니다.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의 경우 매일 산책해주어야 합니다.

양치질, 눈물 닦아주기, 털 관리도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은 훈련하여 손 쉽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책은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산책 후 발 닦아주기까지 루틴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해주어야 하는 것은 귀 청소와 항문낭 짜주기입니다. 강아지마다 주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오픈형 귀의 경우 귀 청소를 너무 자주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1~2개월 또는 분기마다 체크해야 하는 대표적인 것은 목욕입니다. 강아지 종류에 따라 다르나 너무 자주 목욕 시키는 것은 강아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발톱 깍기, 심장사상충 약 투여, 구충약 투여, 치아 검사, 털 관리 등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시기별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그리고 일상에서 케어해주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검진 비용은 가까운 병원으로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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